나의 이야기

모듬화분 만들기의 포인트

유테레사 2012. 1. 20. 12:38

모듬화분 만들기의 포인트

물받이를 튼튼이 만든다. -- 두꺼운 비닐이나 화분 접시,

또 식물 이외의 것과 함께 꾸몄을 때는 비닐에 싸서 물이 스며들지 않게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1년을 통해 보통의 화분식물과 같은 관리를 한다.

변화가 있는 모듬 화분 만들기

- 기본형 외에도 아이디어를 살린 자유스런 분위기로 모듬화분 만들기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 화분 식물과 함께 절화를 배합한다.

- 선물용으로 생일이나 병문안 등 바구니를 사용해 식물과 함께 위스키나

와인, 책, 과일, 과자, 동물, 장난감 등 선물하고 싶은 것을 같이 포장해서

꾸미면 한층 느낌이 달라진다.

[코코피트와 버미큘라이트]

병원균이나 해충의 알이 없는 완전 무균 상태의 깨끗한 흙으로 가벼워

취급하기가 쉽고, 배수성, 보수성이 좋아 식물의 뿌리내림이 좋다.

코코 피트나 버미큘라이트는 뿌리내림에는 효과적이지만 계속 키울 때는

흙이 너무 가벼워 물줄 때마다 뿌리가 흔들려 안정하지 못하므로

부엽토나 그 밖의 원예용토와 혼합해 사용한다.

[수태(이끼)]

좋은 수태는 옅은 황록색, 또는 크림색이나 상아색으로 길고 통통한 잎이

무성하고 굵고 탄력이 있어 수태 특유의 내새가 난다.

수태는 1년 이상 지나면 자연적으로 줄기와 잎이 약해지고 너덜너덜해진다.

이렇게 된 것은 사용할 수 있는 기간도 짧을 뿐만 아니라 사용후 1년이 되면

부패하기 시작해 식물에 적합하지 않다. 또 색이 갈색에 가깝거나

잎이 가늘고 작거나 나뭇잎이나 잔가지가 섞여 있는 것도 오래가지 못한다.

[배수 구멍이 없는 용기에 꼭 필요한 규산백토]

규산백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뿌리의 생장을 촉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식물의 뿌리 에서 나오는 산과 같은 것이나 식물이 흡수할 수 없는 비료분의

찌꺼기를 흡착하기 위해서이다.

1년 정도 지나면 흡착작용이 없어져 버리므로 옮겨 심을 때는 꼭 새로운

규산백토를 사용한다.

[모아심기 전 - 식물 궁합]

식물명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 건 조 반그늘 밝은광선

아글레오네마 ο * ο *

아스파라거스 * * * ο

아디안텀 ο * ο *

아나나스 ο * ο *

접란 ο * * *

칼라데아 ο * ο *

크로톤 * ο * ο

콜레우스 * ο * ο

고무나무류 ο * * *

호야 ο * ο *

선인장, 다육식물 * ο * *

산세베리아 * ο * ο

양치류 ο * ο *

시서스 ο * ο *

시페루스 ο * * ο

싱고니움 ο * ο *

벤자민 고무나무 * * ο *

파키라 * * ο *

유 카 * * * ο

관음죽 * * * *

야레카 야자 ο * * *

나. 딸기 상자를 이용한 손바닥 정원

배수구가 없는 손바닥 정원을 만들 경우

① 딸기 상자 바닥에 비닐을 깔고 스티로폼을 잘라 넣어 배수층을 마련한다.

② 부직포를 스티로폼 위에 덮어 배수층과 토양을 분리시킨다.

③ 식물은 흙을 약간 털어 낸후 키가 큰 식물에서 작은 식물순으로 배합토를

넣어 가며 배치한다.

④ 이끼를 스프레이로 적신 다음 토양위로 빠짐없이 덮어 주고 비닐은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접어 넣는다.

⑤ 이끼 위에 장식토를 사용할 경우 고르게 깔고 돌이나 자갈등을 적당한

위치에 놓아 자연스러운 미니 정원을 꾸민다.

관리요령 : 상자안에 비닐을 깔아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물 주는

시기를 잘 판정하여야 하는데, 수분 과다로 인해 식물의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 한다. 표면의 이끼가 마른 듯이 보일 때, 흙 속에 손가락을

찔러 보아 물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면 물을 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