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관련

[스크랩] 지진 위험 지역 원전을 잠정 중단해야 합니다.

유테레사 2016. 9. 30. 22:52

 일본의 지진 전문가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이 본진이 아닌 전진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현재 경주에서는 계속해서 잦은 여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기상청은 규모 6.5이상의 지진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예측하지만, 우리나라의 기상청은 폭염이 언제 풀릴지도 예측하지 못하는 기술력을 가졌습니다.

 

재난 상황에 대비해서는 언제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지만, 정부는 계속해서 괜찮다고만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대지진이 왔을 때는 괜찮다고 했던 정부가 책임지지 못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현재 일본 언론은 쉬쉬하고 있지만 후쿠시마 핵발전소가 있던 곳의 암 발병률이 6000%가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핵발전소의 폭발로 일본 전 국토의 70%가 고농도 오염지역으로 분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보다 국토 면적도 좁은 우리나라는 수도권을 포함한 거의 전 국토가 오염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몇 백년동안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으로 변합니다. 이쯤 되면 국가적 재앙이 초래될 것입니다.

 

원전 폐쇄를 반대하는 의견 중 전력 수급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전력 예비율이 높아 모든 원전을 가동 중단해도 버틸 수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폭발 이후 독일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대체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폐쇄에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지만 그 돈이 아까워 핵발전소를 계속 가동시키다가 대지진이 오면 노후된 많은 원전들이 위험해지고 돌이킬 수 없는 국가적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함께 다음 원전 사고가 날 강력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도 원전 폐쇄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원전은 아무 일 없는 상태에서 고장나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낡아빠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오래된 데다가 온갖 부품 비리들로 얼룩진 곳입니다. 그런 원전이 언제 지진이 일어날지 모르는 활성단층 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골든타임인 요즘, 국감에서는 야당이 하루빨리 원전을 중지하자고 하지만 정부는 요지부동입니다. 얼마나 많은 금전적 관계가 얽혀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돈놀이는 더이상 못 보겠습니다. 10월 10일 한수원을 대상으로 한 국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때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서명 부탁드립니다.

출처 : 청원
글쓴이 : ddd990 원글보기
메모 : 핵발전소 중단(폐쇄)서명에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