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사목, 리더쉽 3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

내 편이 있다는 것 하와이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카우아이 섬. '쥐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한 때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다수의 주민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고 청소년들은 그런 어른들을 보고 배우며 똑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학자들은 '카우아이 섬의 종단연구'를 시작했습니다. 1955년에 태어난 신생아 833명이 30세 성인이 될 때까지의 성장 과정을 추적하는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많은 학자의 예상은 이러했습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인생에 잘 적응하지 못해 비행 청소년이 되거나 범죄자, 중독자의 삶을 살 것이다." 심리학자 에미 워너 교수는 833명 중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201명을 따로 정해 그들의 성장 과정을 집..

영의 분별

영의 분별 - 에르나 슈밑 수녀(독일인으로 천주교수녀로 한국에서 오랜기간 기도와 영성지도를 하셨고 지금은 독일에 들어가셨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삼위일체이신 주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 아직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근심, 걱정, 여러 가지 이 강의를 잘 듣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주님 이 자리에서 당신의 성령의 불로써 몰아내 주시고 우리 마음을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빛으로 채워 주소서. 좋으신 주님 우리 당신을 사랑하고 싶고, 당신을 향해 걷고 싶고, 지금 우리 손을 붙잡아 주시고, 주님께로 가까이 이끌어 주소서. 성모님도 모든 천사와 성인들도 주님과 함께 계시는 모든 우리 조상들도 오늘 특별히 이 순간에 우..

학생 사역

학생 사역 몇 년 전 게토레이 광고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인 마이클 조단을 내보낸 적이 있었다. 광고 장면에서 마이클은 어느 공원에서 이웃집 아이들이 농구를 하는데 그 공을 가로채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이윽고 아이들의 눈망울 속에는 경탄해 마지않는 눈빛이 흐르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자기도 언젠가 마이클 선수처럼 농구를 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아이들이 분명히 많을 것이다. 시카고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들려주는 광고의 주제 노래도 마이클 선수처럼 되라고 하는 것이다. 실제로 세상 사람들은 마이클 선수처럼 되고 싶어한다. 마이클 선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 선수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만 해도 한 해에 3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또 그의 명성에 따른 부수입도 엄청나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