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밀카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 주세요!

유테레사 2011. 5. 17. 19:43
2011.04.08~2011.05.08 561,518원 / 10,300,000(원) 5%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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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나눔모금 월드쉐어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밀카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 ...

월드쉐어의 제안

사진 속에 보이는 밀카(가명, 케냐)는 태어났을 때
영양실조로 죽다 살아날 만큼 작고 약했습니다.
눈이 아프다며 우는 날이 많았지만
너무 가난한 엄마는 밀카를 데리고 병원에 갈 수 없었습니다.

밀카는 눈이 따가워지면 옷깃으로 눈을 비비곤 했는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왼쪽 눈의 시력을 잃게 됐습니다.
남은 오른쪽 눈도 점점 흐려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건, 시린 눈을 붙잡고 우는 것 뿐입니다.
늘 이렇게 우는 날이 많고, 아픈 눈에서는 서러움이 뚝뚝 떨어집니다.

앞이 보이질 않으니 자주 넘어지고 부딪히는 통에
집 밖으로도 잘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반에서 1등을 할 만큼 똑똑했지만
지금은 공부를 할 수도, 학교에 갈 수도 없습니다.

초점 없는 눈동자에서 빛이 났던 유일한 시간은,
밀카에게 꿈을 물어봤을 때 였습니다.

"의사요. 눈을 고치는 의사가 돼서 나 같은 친구들을 고쳐주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월드쉐어 최문숙 간사입니다.
저희 단체는 실명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매년 소아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케냐의 빈민촌에 사는 밀카처럼 두 눈을 잃고 고통과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주세요.

우리의 작은 서명 하나가 모이면, 한 아이의 눈을 밝히고,
아이의 눈망을은 세상을 밝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희망해]밀카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해 주세요!
글쓴이 : 월드쉐어 원글보기
메모 : 밀카 화이팅!!